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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북지점, 주민번호 등 고객정보 대량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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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6 15:06 조회1,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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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의 한 농협은행 지점이 고객 정보가 담긴 문서를 외부에 약 3일간 방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북 경산의 한 농협은행 지점은 199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 거래한 개인정보과 금융거래정보를 즉각 파쇄하지 않고 외부 재활용업체에 3일간 맡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업체에 맡긴 문서는 약 3톤 분량으로 문서에는 고객 주민번호와 주소 등도 담겨 있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문서를 파쇄하기 위해 재활용 업체에 맡겼는데 물량이 많다 보니 한꺼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3일간 업체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관리가 소홀한 측면이 있었지만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는 없고 지금은 파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관련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고 금감원은 다음 주에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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